한예슬 “‘스파이명월’ 이후 많이 단단해졌다” 심경고백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4.20 17: 13

배우 한예슬이 지난해 드라마 ‘스파이명월’의 촬영 거부 논란 이후 심경 고백을 했다.
최근 한예슬은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조용히 잘 지냈다”면서 “힘든 일이 있고 나서 많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많이 견고해지고 단단해졌다”면서 심경을 털어놓은 후 “팬들에게는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예슬은 지난해 ‘스파이명월’ 촬영 중에 제작진과 갈등을 벌인 후 촬영을 거부해 논란이 일었다. 한예슬은 이후 공식 사과와 함께 촬영장에 복귀한 후 드라마를 마무리 지었다.
한예슬의 첫 심경 고백은 오는 21일 오후 9시 15분 ‘연예가중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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