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네티즌 험담에 "감사합니다"..대인배 인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20 17: 21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보아가 네티즌의 쓴소리에도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 네티즌은 20일 오후 보아에게 트위터를 통해 "시즌2에도 심사위원 석에 앉으시려면 상의와 메이크업에만 신경 쓰지 마시고 최소한 심사위원으로서의 기본적 태도는 갖추고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횡설수설에 동어반복적인 심사... 좀 그랬어요"라고 지적했다.
이에 보아는 "아... 네... 감사합니다"라고 답하며 네티즌의 극히 주관적인 지적에도 화내지 않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대인배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오는 22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는 톱3 백아연, 박지민, 이하이가 파이널 진출을 두고 불꽃 튀는 경연을 펼친다.
nayou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