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 강미진, 건강 악화로 리허설 포기...병원행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4.20 17: 35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코리아’ 강미진이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서 링거를 맞았다.
지난 19일 강미진은 리허설에 참석하지 못하고 병원에서 링거를 맞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못한 상황. ‘보이스코리아’ 오광석 팀장은 “리허설을 위해 19일 오후 CGV아트홀을 찾아 언론 인터뷰까지 진행했다”면서 “그러다 갑자기 몸이 안 좋아져 리허설을 포기하고 병원으로 이동해 링거를 맞았다”고 전했다.
이어 오 팀장은 “이후 본인이 도저히 리허설은 할 수 없을 거 같다는 의사를 밝혀 휴식을 취했다. 제작진도 걱정이 크다”고 걱정했다.

강미진은 백지영 팀 사전 선호도 1위를 달리고 있는 유성은과 더불어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그는 20일 오후 12시에 진행된 리허설에는 참석했지만 여전히 몸이 좋지 못하다는 후문이어서 걱정을 사고 있다.
강미진이 컨디션 난조를 딛고 20일 방송에서 지난 첫 라이브 무대에서 보여준 ‘유혹의 소나타’를 잇는 ‘미친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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