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출신 가수 김태우가 지난 18일 건강한 딸아이를 출산, 결혼한지 4개월 만에 아빠가 됐다.
김태우 측 관계자는 20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김태우가 지난 18일 새벽 모 병원에서 딸아이를 출산했다"고 득녀 소식을 전했다.
김태우는 득녀 당시 눈물을 흘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우는 당시 너무나 감동받아 눈물을 쏟아냈다고.

아이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이 관계자는 "김태우의 영어 이름 첫 글자를 딴 '베이비T'라는 애칭을 붙였으며 줄여서 '베티'라고 부른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태우는 지난 해 12월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1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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