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성-강민호,'좋았어!'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4.20 21: 35

20일 오후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7회말을 마친 최대성이 덕아웃으로 들어오면서 강민호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날 롯데는 선발로 사도스키를, KIA는 시즌 2승에 도전하는 외국인 투수 앤서니 르루를 선발로 내세웠다.
KIA는 부상 쓰나미 속에서도 5할(5승 5패) 승률을 기록하며 한 경기 한 경기를 힘겹게 벌이고 있지만 반타작 승부로 끈질긴 잡초야구를 펼치고 있다.

한편 막강한 타격을 자랑하며 팀 타율 1위(.299)를 달리고 있는 롯데는 박종윤을 필두로 조성환, 홍성흔, 손아섭 등이 모두 상승세에 있어 KIA 앤서니가 롯데의 타선을 맞아 퀄리티스타트를 하느냐에 승부가 걸려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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