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이 쉬는 시간 읽는 만화책은?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21 11: 29

배우 엄지원이 드라마 촬영 중간에 읽고 있는 만화책이 공개됐다.
엄지원은 2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비가 올 뿐이고... 난 새벽에 나와서 대기 중일 뿐이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지원은 만화책을 펼쳐 읽고 있다. 특히 그가 읽고 있는 만화는 '아름다운 그대에게'라는 제목의 유명 순정만화여서 눈길을 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꽃미남이 가득한 남학교에 남장을 하고 편입한 여고생의 이야기를 다룬 일본 순정만화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취향 너무 청순하신 듯", "순정만화 읽는구나", "시집 읽으실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지원은 MBN 주말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에서 윤다란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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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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