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팀 덩컨(36)의 활약에 힘입어 파죽의 6연승 행진을 달렸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21일(한국시간) AT&T 센터에서 열린 2011-2012 NBA 정규시즌 LA 레이커스와 홈경기서 121-97로 낙승했다.
덩컨은 21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2블록의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토니 파커(20득점 10어시스트)와 마누 지노빌리(20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로써 6연승을 올린 샌안토니오는 46승 16패를 기록하며 2위 오클라호마 시티를 1경기차로 따돌리고 서부 컨퍼런스 선두 자리를 지켰다.
전반전의 팽팽했던 균형은 후반 시작과 함께 샌안토니오의 덩컨과 대니 그린이 릴레이 외곽포를 터뜨리며 순식간에 깨트렸다.
한 번 기세를 올린 샌안토니오는 이후 레이커스를 쉴 새 없이 몰아붙이며 20점 차의 리드를 잡은 뒤 후보 선수를 투입하는 여유를 보이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