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박은영 아나, 화면조정 의상 굴욕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4.21 21: 30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화면조정을 연상하게 하는 의상을 입어 굴욕을 당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MC 신현준은 함께 진행을 하는 박은영 아나운서에게 “지금 몇 시죠?”라고 뜬금없이 물었다. 박 아나운서가 시간을 말하자 신현준은 “박 아나운서의 의상이 화면조정 같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 아나운서는 이날 화려한 줄무늬 의상을 입었고 마치 TV 화면조정 같이 보였다. 박 아나운서는 신현준의 의상 지적에 “화면조정 아니다”고 해명에 나섰다.

이날 박 아나운서는 의상 뿐 아니라 망언을 했다가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신현준이 “여의도 근처에 벚꽃이 화사했는데 비가 와서 다 졌다”고 아쉬워하자 박 아나운서는 “아쉬워하지 말라. 꽃 하나 남았다”고 망언을 해서 신현준에게 면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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