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가 강남역에 깜짝 등장해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걸스데이는 지난 20일 오후 강남역 엠스테이지에서 그린무브먼트가 주최하는 환경 캠페인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걸스데이는 이날 곡 '한번만 안아줘', '반짝반짝' 등 히트곡을 불렀고 이에 지나가던 사람들의 발을 붙잡아 순식각에 수백명의 인파를 불러 모았다.

걸스데이는 무대에서 "아직 학생이다보니 공부하거나 수업 들을 때 공책을 많이 쓰는데, 일반 노트보다 이면지를 사용하려고 한다. 이면지를 사용하면 종이도 재활용할 수 있고, 나무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18일 곡 '오 마이 갓'으로 국내에 컴백,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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