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지는 '보코' 유성은, '옆자리 비었어요'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4.22 09: 13

엠넷 '보이스 코리아'의 강력한 우승 후보 유성은이 외로운 봄날을 보내고 있다.
유성은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며 쑥스러운 듯 웃어보였다. 백지영 코치 팀원이었던 박태영과 신지현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지난 19일, 유성은은 "저는 '보이스 코리아'에서 이성적으로 관심이 가는 분이 없다"면서 "따로 만나고 있는 사람도 없다"고 덧붙였다.
블라인드 오디션 당시 통통한 볼살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던 유성은은 최근 다이어트에 돌입, 매주 업그레이드되는 여성미로 남성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삼촌팬들의 응원 속에 팬카페도 만들어지는 등 높아지는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그는 “트위터 등을 통해서 응원 메시지를 받으면 정말 기분이 좋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지켜봐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성은은 지난 20일 방송된 '보이스 코리아' 세 번째 라이브쇼에서 심수봉의 곡 '비나리'로 트로트적 감성이 묻어나는 보이스로 시청자 문자 투표 팀내 1위를 차지하며 다음 무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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