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가 발매 일주일만에 미국 빌보드 K팝 차트에서 음원 최강자로 등극했다.
지난 19일 빌보드 K팝 최신 차트에 따르면 씨스타의 컴백 타이틀 곡 '나 혼자'가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12일 컴백한 씨스타가 일주일만에 세운 기록이다. 씨스타는 빌보드 차트 뿐 아니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어 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1위를 차지한 '나 혼자'는 몽환적이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실연의 아픔과 사랑의 덧없음을 표현한 가사를 특징이다. 특히 여성미를 극대화해 각선미를 강조한 퍼포먼스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씨스타에 이어 2위에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 3위에는 포미닛의 '볼륨업'이 차지했다.
goodh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