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코미디 빅리그' 졸탄(이재형, 한현민, 정진욱)의 멤버 이재형이 "재채기를 하다 갈비뼈가 부러졌다"고 전했다.
이재형은 2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세상엔 황당한 일이 많죠? 나에게도 황당한 일이"라며 "재채기하다가 갈비뼈 6번, 7번 부러졌어요. 오늘 새벽에 그런 건데 숨 못쉬겠네요. 정말 아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모두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사골국 먹고 빨리 뼈를 붙여야겠네요. 저처럼 아프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뭔가 안타까운데 웃기네요", "얼른 쾌유하시길 바랄게요", "이젠 재채기도 마음껏 못하겠군" 등 위로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이재형은 한현민, 정진욱과 '코미디 빅리그'의 원년 멤버로 자리를 지켜오고 있으며 MBN '개그 공화국'에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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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