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광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선동렬 감독이 그라운드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연기된 경기는 정규시즌 일정 소화 후 추후 일정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일 펼쳐진 경기에서는 장단 16안타를 몰아친 롯데의 11-7 승리로 끝났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KIA전 9연승 기록을 이어가는 것과 동시에 1,462일 만에 단독 선두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했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