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신화, 아이돌의 희망과 롤모델" 극찬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4.22 17: 27

배우 홍석천이 그룹 신화에 대한 장문의 호평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돌 그룹의 레전드 신화. 기대 반 우려 반 그들의 컴백은 역시 신화라는 박수를 받을만하다. 누가 누군지 헷갈리는 지금의 무수히 많은 아이돌과 함께한 무대에서도 오롯이 반짝이는 여섯 개의 보석 같은 그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삼촌돌'이라 해도 될 나이지만 그들이 있기에 모든 아이돌에게 희망과 모범이 되며, 언제 꺼질지 모르는 연예계의 인기라는 허상을 걷고 진정한 멘토의 역할을 하는 신화. 모였다 해쳤다 변화무쌍 그들의 행보는 모든 아이돌에게 최고의 롤모델이 될 것이다. 신화 '비너스'의 인기는 그래서 더 의미 있다. 난 지금 '신화방송'으로 그들을 만나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신화는 14년 동안이라는 긴 시간을 '원조 아이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4년 만에 컴백한 신화는 지난 19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0집 '더 리턴(THE RETURN)'의 타이틀곡 '비너스(Venus)'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글을 본 네티즌은 "홍석천 씨, 말씀 잘하시네요", "신화 멤버들도 홍석천도 영원하라", "칭찬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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