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성남 일화와 광주 FC의 경기 전반 선제골을 넣은 복이가 팬들을 향해 선을 번쩍 들고 있다.
성남은 지난 14일 열린 대전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 시즌 3승 1무 4패 승점 10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광주는 지난 15일 전남과 치른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기록, 시즌 3승 4무 1패를 승점 13점을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며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성남은 올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하며 중원을 든든히 지킨 김성환을 비롯해 공격의 축을 이루고 있는 에벨찡요가 결장한다. 김성환은 지난 대전전에서 경고 2회로 퇴장을 당했고 에벨찡요 역시 경고 3회 누적으로 인해 이날 광주전에 나서지 못한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