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치어리더,'핑크빛 특별공연'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4.22 18: 14

22일 오후 충청북도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삼성은 8회 진갑용의 2타점 결승타와 9회 이승엽의 쐐기 투런 홈런에 힘입어 8-4 승리를 거뒀다. 한화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둔 삼성은 5승7패가 됐다. 반면 올 시즌 최다 4연패 수렁에 빠진 한화는 2승10패 승률 1할6푼7리로 최하위에 허덕였다.
한화는 시즌 첫 등판을 가진 박정진이 1이닝 동안 1볼넷 하나를 내줬지만 뒤이어 나온 바티스타가 적시타를 맞고 실점하는 바람에 패전투수가 됐다. 고동진이 4타수 3안타, 김태균이 첫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로 분전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화 치어리더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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