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낸 화보를 공개했다.
포미닛은 지난 19일 발간된 한 스타일 매거진을 통해 여성스러운면서도 은근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매력을 어필했다.
이번 화보에서 포미닛은 앨범마다 무대 위에서 아찔한 노출 수위를 펼친 것과는 달리 은근한 노출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화보에서 화이트와 아이보리의 모노톤 의상으로 소녀 감성을 어필했으며 몽환적인 눈빛을 더해 신비한 매력도 뽐냈다.
특히 허가윤과 현아가 함께 촬영하는 컷에서는 등이 훤히 노출되는 백리스 드레스를 입은 현아와 가슴골과 배를 드러내는 톱을 입은 허가윤의 섹시 대결이 눈에 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허가윤은 “뮤직비디오를 뱀과 함께 촬영했는데, 뱀이 촬영 중 협찬 드레스에 변을 봤다”며 “변이 돈을 부른다고 하는 속설이 있어서 ‘잘 되겠구나’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는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현아는 "정말 단 한 번도 불화가 없었느냐"는 질문에 “사소한 갈등이야 없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정말 사소한 건 기억이 안 난다”며 “우리는 싸울 때 아줌마처럼 싸운다. 서로의 애칭을 부르며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려고 한다”고 비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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