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가 여심을 흔드는 그런지룩 사진을 공개하며 '남신돌'에 등극했다.
지난 20일 두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파워(POWER)'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B.A.P는 지난 주 공개된 카리스마 넘치는 형형색색의 사진과는 또 다른 그런지룩 의상의 사진으로 또 한 번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B.A.P 멤버 방용국과 힘찬은 모두 거칠게 찢어진 그런지룩 의상을 입고 속살에 새겨진 문신을 드러내며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다.

리더 방용국은 그 동안 강한 카리스마를 뽐내던 모습과는 달리 시선을 떨구며 다소 수줍어하는 듯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고, 데뷔곡 '워리어(WARRIOR)' 때의 금발에서 짧은 흑발로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한 힘찬은 컴백을 준비하며 무려 5kg을 감량, 더욱 날렵해진 브이라인을 과시했다.
한편 B.A.P는 오는 27일 두 번째 앨범 '파워(POWER)'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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