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써니힐과 함께 걸그룹 결성? '연예인 포스' 물씬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23 10: 36

가수 아이유가 걸그룹 써니힐과 함께 그룹 로엔프린세스를 급 결성했다.
23일 오전 로엔 아티스트 공식 트위터에는 "'인기가요'에서 오랜만에 만나 급결성된, 로엔의 다섯 요정들.. 로엔프린세스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글라스를 끼고 연예인 포스를 풍기는 아이유와 이 모습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머리를 짚고 있는 써니힐의 승아, 뒷태를 자랑하는 코타와 주비, 아세아프린수 티셔츠를 자랑하고 있는 미성 등, 저마다 개성 있는 다섯 소녀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써니힐의 신곡 '백마는 오고 있는가'는 스펙으로 짝을 찾고 사람으로 재테크를 하는 시대를 풍자한 가사로 음악팬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으며, 공개 직후 단숨에 음악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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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 아티스트 공식 트위터, '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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