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아나, 웨딩화보 속 숨겨둔 S라인 공개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4.23 11: 54

'5월의 신부'가 되는 MBC 문지애 아나운서의 매력적인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와이즈웨딩은 '5월 4일 MBC 문지애 아나운서와 전종환 기자가 서울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재직중인 MBC가 파업 중이어서 차분하고 조용히 준비를 해왔다는 후문이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단독 컷에서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깃털 머리장식과 타이트한 튀튀 드레스를 입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런가 하면 깊은 앞트임이 있는 드레스를 택해 평소 보여주지 않던 S라인까지 과감히 드러내기도 했다.
신랑인 전종환 기자와의 사진에선 화려한 레이스로 상반신을 장식하고 등만을 드러낸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로 섹시함을 어필했다.
와이즈웨딩 관계자는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의 두 사람이지만 다양한 매력이 넘쳐 이러한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드라마틱한 웨딩스타일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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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웨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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