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과 의류브랜드 볼(VOLL)이 함께 한 여름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에서 김희선은 화려한 컬러와 패턴을 이용한 여름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 여름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오렌지 컬러의 스커트와 녹색 숏팬츠를 깨끗한 흰색상의와 코디하여 컬러감이 돋보이는 여름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다양한 컬러와 패턴이 섞여있어 다소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는 원피스는 짙은 남색 혹은 깔끔한 흰색 재킷과 코디하여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연출했다.

이처럼 여름 패션 트렌드에 맞춰 오렌지, 핑크 등 강렬한 팝 컬러 의상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기하학적인 패턴의 원피스를 이용하여 편안하면서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스타일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타일을 잃지 않는 워킹맘들을 위한 모피스 룩으로 활용해도 손색 없어 보인다.

볼 디자인 실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비드 컬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나 상큼한 오렌지 컬러의 인기가 가장 돋보인다”며 “비비드컬러의 코디가 부담스럽다면 상의나 하의 중 한 부분만을 포인트로 사용하면 부담 없이 완성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김희선은 사극 '신의'로 6년 만에 드라마에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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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