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레이디가가가 범상치 않은 제복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레이디가가는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행복하다! 무대는 내가 꿈꿨던 것 이상, 이제 댄스 플로어에서 즐길 시간이다! 리허설 하러 출발(So happy! The stage is more than I could dream for, time to kill the dance floor. Off to rehearsa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레이디가가는 모자와 선글라스, 코트, 귀걸이까지 올블랙으로 맞춘 뒤 붉은색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끈다. 독특한 디자인의 검은색 선글라스와 제복 모자 양쪽으로 기다랗게 늘어뜨린 체인이 '가가스러운' 제복 패션을 완성시켰다.

한편 지난 2009년 첫 내한공연 이후 3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가가는 오는 2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6-레이디가가'로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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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