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2011~2012 V-리그 시상식 & 사랑의 나눔행사'가 23일 오후 서울 장충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공격상과 득점상을 수상한 KGC 인삼공사 몬타뇨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 행사는 올 시즌 배구를 사랑해주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정규리그 MVP, 신인선수상 발표와 개인 기록상 시상이, 2부에서는 각 팀 선수들의 팬 사인회 및 스타선수애장품 경매, 바자회가 진행됐다.

또한 박성광 신보라 정태호 양선일 4명의 개그맨으로 구성된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이 출연해 선수들과 공연을 선보이고, 1-2년차 프로선수들로 구성된 '선수 합창단'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