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K팝스타' 소녀들에게 많은 걸 배운다" 팬 인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23 15: 14

방송인 홍석천이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의 탑3, 이하이, 박지민, 백아연을 극찬했다.
홍석천은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저렇게 뛰어난 친구들도 꿈을 이루기 위해 목숨 거는데 배우, 가수 되겠다고 노력도 재능도 없이 우기기만 하는 친구들은 또 왜 이리도 많은지. 저 어린 소녀들한테 정말 많은 걸 배운다. 이젠 결과에 상관 말고 멋지게 즐기길. 이미 모두 승자니까"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그는  "세 명의 앳된 소녀들의 에너지빔 전쟁은 승패를 떠나 최고였다. 서바이벌 단판 승부라 그렇지 세 사람 모두 최고다"라며 "그 큰 스트레스를 이겨낸 것만으로도. 또 일주일 만에 그 훌륭한 무대를 만들어낸 것만으로도. 파이널에 올라간 하이, 지민. 도전을 멈춘 아연. 승자, 패자는 없다. 모두 승자고 그들의 미래에는 정말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 우린 그저 그 소녀들이 보여 줄 음악에 감동하고 같이 박수쳐 줄 일만 남았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은 "홍석천도 'K팝스타' 팬 인증", "정말 대단한 소녀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과연 우승은 누가 차지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팝스타'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29일 오후 6시 20분부터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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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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