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남' 지현우, 유인나 없인 못살아 '허당매력 발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4.23 20: 06

배우 지현우가 좌충우돌 현대 문명 적응기를 시작한다.
지현우는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김붕도로 출연 중이다. 극중 김붕도는 2012년 드라마 ‘신(新)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최희진(유인나)과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을 나누는 인물이다.
조선시대에서 현대로 시간여행을 한 김붕도는 최희진과의 만남을 통해 허당 매력을 발산한다. 그는 자동차 문을 열지도 못하는 것뿐 아니라 안전벨트를 매는 법도 몰라 최희진을 당황하게 한다.

하나에서 열까지 김붕도의 시중을 들게 된 최희진과 그를 바라보는 김붕도의 심경 변화가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
한편 ‘인현왕후의 남자’ 3회에서 김붕도는 우연히 손에 넣은 신비한 부적의 힘으로 300년을 뛰어넘어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 조선시대로 돌아간 김붕도는 인현왕후의 복위가 가능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다시 현대로의 타임슬립을 계획하고 2012년의 광화문 앞으로 최희진과 재회한다. 오는 25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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