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닥터진' 합류..박민영과 남매지간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4.23 16: 28

배우 진이한이 MBC 주말특별기획 '타임슬립 닥터진'에 합류한다.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가 시공간을 초월하여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의 의학드라마 ‘타임슬립 닥터진’에서 진이한은, 극 중 ‘영래’역을 맡은 박민영의 오빠 ‘영휘’로 등장한다. ‘영휘’는 쓰러진 가문을 일으키고자 과거에 응시하지만 번번이 실패, 사회에 대한 불만과 남다른 개혁 의식으로 낮에는 유약한 선비로 밤에는 무명계 두목으로 살아가는 두 얼굴의 사나이다.
그 간 ‘바람 불어 좋은 날’, ‘몽땅 내사랑’, ‘애정만만세’ 등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 진이한은, 극 중 남매로 출연하는 박민영은 물론, 오랜 친구인 김재중과 극의 중심인 송승헌과의 갈등으로 얽히고 설킨 스토리를 풀어내며 다양한 내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07년 출연했던 KBS사극 ‘한성별곡-정’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진이한은 ‘타임슬립 닥터진’을 통해 5년만의 사극 재 도전을 앞두고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진이한과 송승헌, 이범수, 박민영, 김재중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방영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MBC 판타지 메디컬 사극 ‘타임슬립 닥터진’은 5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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