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화보 같은 민낯 사진 공개..'눈물 쏟을 듯'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23 16: 57

배우 김규리가 화보 같은 민낯 사진을 공개했다. 
김규리는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영호오빠 스튜디오 놀러 왔다가 민낯으로 사진도 찍고. 영호오빠는 나의 첫 화보이자 첫 카탈로그를 찍어준 사람. 문득 옛일들이 주마등처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규리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우수에 찬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눈물이 고인 듯한 촉촉한 눈망울과 자연스레 풀어헤친 긴 생머리, 캐주얼한 하얀색 티셔츠가 김규리에게 청순함을 더하는 느낌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이게 진정 민낯이란 말인가", "도대체 화장하면 얼마나 더 예뻐질까", "눈빛 아련 돋네", "툭 치면 눈물 쏟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규리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서 송이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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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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