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영애가 오랜만에 화보를 통해 고운 피부와 우아한 자태를 선보였다.
그것도 남편, 남녀 쌍둥이와 함께한 가족 화보여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영애는 최근 소아환우 돕기를 위해 '여성조선'에 독점인터뷰와 육아화보(30P)를 공개했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오랜 공백기를 갖고 있는 이영애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니트,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로 특유의 단아한 미모를 뽐냈다.




엄마와 똑 닮은 귀여운 얼굴의 딸은 머리에 두른 화이트 레이스 리본, 같은 색깔 드레스로 '커플 룩'을 선보였다. 아들과 남편은 이와 대조되는 감색 의상을 입어 밝은 분위기의 화보에서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했다.
이영애는 “오는 6월에 아이들의 정서를 위해 숲과 계곡이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간다.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그곳에서 살 계획”이라며 이사 계획을 밝혔다. 또 당분간 육아에 전념한다고 귀띔했다.
여성조선 5월호 구매금액 중 1000원은 이영애와 함께하는 소아환우돕기에 쓰인다.
yel@osen.co.kr
여성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