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이하이 vs 박지민, 사전투표 '50대50' 접전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4.23 17: 37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 톱2 이하이와 박지민이 사전투표에서 막상막하의 접전을 펼치고 있다.
23일 오후 5시 기준, 포털사이트 다음에 따르면 지난 22일 'K팝스타' 방송 직후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4만 6000여 명의 네티즌의 참가한 가운데 이하이와 박지민이 나란히 50%를 기록하고 있다.
인터넷 사전투표 결과는 전체 평가점수의 10%를 차지한다. 이 밖에 양현석-박진영-보아의 심사위원 점수는 60%,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는 30%의 비중을 차지한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에서 이하이는 이효리의 '유고걸'을 선곡해 무대에 올라 본인 특유의 중저음의 매력을 노래에 가미해 좌중을 압도했고, 박지민은 시크릿 가든의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깨끗한 음색과 깔끔한 고음 처리로 감동을 자아냈다. 반면 2AM의 '잘못했어'를 부른 백아연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K팝스타'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29일 오후 6시 20분부터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우승 즉시 SM-YG-JYP 중 한 곳과 정식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pontan@osen.co.kr
 해당 페이지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