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정치적 발언 안할 수가 없다"...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4.24 00: 05

이효리가 정치적 발언을 멈추지 않는 것에 대해 "옳다고 생각하니 안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2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MC 이경규에 "많은 대중들에게 왜 정치적 발언으로 뭇매를 맞느냐"는 질문을 받고 "안할 수가 없다. 옳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효리는 "사람들이 왜 나대느냐, 연예인이면 연예인답게 하지 왜 정치적 발언까지 하느냐는 말을 했지만 동물 보호에 관심을 가진 후에 제도적으로 정치적으로 장치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뿐이다"라고 전했다.

또 "내가 SNS를 통해 동물보호 같이 가자고 멘션을 남기면 많은 사람들이 동참을 해준다. 이런 것들이 참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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