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정신, 9등신 황금비율 '모델포스 작렬'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4.24 08: 52

밴드 씨엔블루의 이정신이 모델 포스를 뽐내며 차도남 변신에 성공했다.
이정신은 최근 싱글즈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흑백이 조화를 이룬 모던 시크룩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마들(모델)'의 면모를 과시했다. 씨엔블루에서 최장신인 이정신은 평소 작은 얼굴 크기와 균형잡힌 몸매로 팬들로부터 '마들'이라는 별명으로 불려왔다.
이날 이정신은 헤어와 의상은 물론 촬영 콘셉트를 세심하게 챙겼으며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촬영에 공을 들였다는 후문. 특히 그는 촬영 당시 2대8 가르마로 세팅됐던 헤어스타일이 만족스럽지 않자 새로운 스타일을 직접 제안하기도 했다. 이 모습 역시 화보에 포함됐다.

공개된 일부 화보에서 이정신은 흰색의 수트를 멋스럽게 소화한 것은 물론 검은색 시스루 아우터로 남성적이면서도 쿨한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성공했다.
씨엔블루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신의 모델 활동은 데뷔 초부터 꾸준히 이어졌다. 그는 187cm의 큰 키와 9등신 비율, 개성 있는 마스크로 틈틈이 화보 촬영에 참여해왔으며 패션쇼 런웨이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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