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블록버스터, '단순 액션'은 가라..고난이도 미션 '무장'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4.24 09: 52

단순한 액션 뿐만이 아니라 고난이도 미션으로 무장한 익스트림 무비들이 2012 극장가를 대거 찾아올 전망이다.
오는 5월 개봉하는 영화 '맨 인 블랙3'와 6월 개봉 예정인 '락아웃:익스트림 미션(이하 '락아웃')' 그리고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바로 그 주인공들.
'맨 인 블랙3'은 지난 1997년 첫 선을 보였던 '맨 인 블랙'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은하계와의 전면 전쟁으로부터 지구를 지켜야 하는 미션을 그린 작품이다.

근 10년 만에 돌아오는 '맨 인 블랙3'는 24시간 안에 우주의 비밀을 풀고 현재로 돌아와야만 하는 '맨 인 블랙' 시리즈 사상 최고 미션에 도전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벌써부터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락아웃' 역시 우주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사상 최대의 미션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 전직 특수요원 스노우가 통제불능 상태인 우주감옥에 인질로 붙잡힌 대통령의 딸 에밀리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극한의 미션을 그린 SF 리얼 액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한의 미션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영화 속에서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새롭고 독특한 공간을 뽐내며 SF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쓸 것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08년 개봉한 '다크나이트' 또한 범죄와 부정부패를 제거하고 고담시를 지키려는 배트맨이 범죄 조직으로부터 도시를 영원히 구하고자 하는 흥미진진한 미션을 그린 영화.
오는 7월에는 '배트맨 '프리퀄 시리즈의 최종편으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개봉할 예정이라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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