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소속사 이적 후 첫 작품 ‘골든타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4.24 10: 33

배우 황정음이 싸이더스HQ로 이적한 후 첫 작품으로 MBC 새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을 선택했다.
싸이더스HQ 한 관계자는 24일 오전 OSEN에 “황정음 씨가 ‘골든타임’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면서 “소속사 이적 후 첫 작품이어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달 오랫동안 몸담았던 코어콘텐츠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싸이더스HQ와 손을 잡았다.

‘골든타임’은 종합병원 외과를 배경으로 하는 의학드라마로, 2010년 방영돼 인기를 끈 ‘파스타’의 권석장 PD와 이선균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황정음은 이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인 병원 재단의 상속녀 역 맡았다.
이선균, 황정음 캐스팅을 끝낸 ‘골든타임’은 ‘빛과 그림자’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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