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박용성)가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상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바른세상병원(원장:서동원)과 의료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체육회는 23일 오전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박종길 태릉선수촌장과 서동원 바른세상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협약(MOU)식을 갖고 향후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상 치료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갖기로 합의했다.
2004년 개원한 바른세상병원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6개 진료과와 2개 센터, 90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다.

이로써 대한체육회는 서울과 부산 충북 등 모두 8개 지역에 지정 협력병원(중앙대병원 건대병원 을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진천성모병원 충북대병원 서울의료원 바른세상병원)을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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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