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영재, '인남' OST로 솔로 데뷔! 작사·작곡도 직접!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24 11: 09

그룹 포맨의 영재가 OST를 통해 본격적인 솔로 행보를 펼친다.
영재는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의 OST를 통해 신곡 '꼭 한번'을 선보인다. 이번 OST는 솔로 영재의 첫 작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인현왕후의 남자 OST Part2'를 통해 선보이는 영재의 '꼭 한번'은 발라드의 강자로 잘 알려진 포맨 영재의 허스키 보이스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영재가 직접 작사, 작곡까지 맡아 싱어송라이터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꼭 한번'은 마치 '인현왕후의 남자' 속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서정적인 분위기로 일찌감치 드라마의 메인 타이틀곡으로 낙점됐다. 영재는 '꼭 한번'의 도입부에서는 감정선을 절제하는 창법으로, 클라이막스에서는 가슴에 맺힌 그리움을 토로하는 듯한 목소리로 곡의 흐름에 맞춰 다이나믹한 변화를 꾀했다.

영재는 "포맨의 이름으로 활동하다 이렇게 영재라는 이름으로 신곡을 발표하게 돼 감개무량하다. '인현왕후의 남자'와 더불어 드라마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애절한 발라드 '꼭 한번'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맨의 영재가 부른 애절한 발라드 '꼭 한번'이 수록된 '인현왕후의 남자 OST Part2'는 오는 25일 0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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