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김소현, 선글라스 낀 노비 주지훈과 다정샷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4.24 14: 10

배우 김소현이 주지훈과 촬영 중에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소현은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해품달'과 '옥탑방' 세자빈이었던 소현입니다. 올해만 세 번째 왕세자님과 인연을 맺는군요. 이번 왕세자님은 사정이 있으셔서 복장이 좀. 그래도 선글라스까지 착용해주시는 센스를. 역시 주지훈 왕세자님이시죠?"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지훈이 김소현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노비 의상에 지저분한 얼굴 분장을 하고 허름한 행색을 하고 있다. 하지만 밝게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주지훈은 의상과 맞지 않게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저기에 선글라스를 껴도 은근히 어울리네", "다정한 모습이 보기 좋다", "영화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현과 주지훈은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함께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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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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