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개콘'에 나보다 예쁜 개그우먼 없어"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4.24 11: 46

케이블채널 SBS 플러스 '러브 액츄얼리'의 심진화가 "KBS 2TV '개그콘서트'에 나보다 예쁜 개그우먼은 없다"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열린 '러브 액츄얼리' 제작발표회에는 김원효-심진화 부부, 김보성-박지윤 부부, 윤기원-황은정 예비부부가 참석했다.
이날 "'개콘'에 예쁜 개그우먼이 많은데 질투나 위기를 느끼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심진화는 "'개콘'에 나보다 예쁜 사람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그러나 나보다 날씬한 사람은 많다. 김원효는 날씬한 사람 안 좋아한다"며 "그래서 별걱정이 없다. 일 끝나면 너무 빨리 집에 온다. 밖에 좀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효-심진화 부부, 김보성-박지윤 부부, 윤기원-황은정 예비부부가 출연하는 '러브 액츄얼리'는 스타 부부의 리얼한 사생활을 통해 어느 부부에게나 있을 법한 부부 심리를 파악, 행복할 것 만 같은 스타 부부들의 결혼 생활을 리얼하게 엿보며 그들의 생생한 속마음을 알아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한편 '러브 액츄얼리'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2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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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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