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 류진, 꽃무늬 에어로빅 복장 '경악'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4.24 14: 16

‘차도남’ 전문 배우 류진이 에어로빅 리포터로 변신,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25일 방송되는 '스탠바이' 12회에는 류진이 몸에 꼭 끼는 주홍색 상의와 꽃무늬 타이즈를 입고, 에어로빅 리포트를 하는 내용이 공개된다.

 
‘류진행’(류진)에게 에어로빅 경영대회 현장에 나가서, 수업에 참여하고 인터뷰를 하라고 지시하는 준금. 진행은 자신의 인기가 높아진 줄 알고 에어로빅 리포트를 거절했다가, 이내 그 인기가 조작된 것임을 알고 후회하며, 에어로빅 리포트에 참여한다.
 
이날 촬영장에서는 키가 크고 훤칠한 외모의 류진이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하자, 제작진과 보조출연자들이 힐끔힐끔 쳐다보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류진이 입은 주홍색 상의는 '무한도전-에어로빅’ 특집에서 정준하가 입었던 의상과 똑같다는 것이 알려지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포즈와 에어로빅 동작으로 현장 분위기를 띄운 류진은 촬영을 마치고 “제가 평생 입어본 옷 중에 가장 타이트했던 것 같다”며, “민망하지만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25일 방송되는 '스탠바이' 12회에는 수현의 집에 얹혀살고 있는 소민이 베란다에 상추를 키우며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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