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하키대표팀이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현지 적응을 위해 영국으로 떠난다.
대한하키협회는 여자 대표팀이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서 열리는 프리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오는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세계랭킹 8위의 한국은 프리올림픽에서 아르헨티나(세계 2위)와 중국(세계 5위), 영국(세계 4위) 등 강호들과 대회를 치른다. 한국은 다른 3팀과 한번씩 대결을 한 뒤 순위를 나뉘어 결승전과 3~4위전을 갖는다.

한편 한국은 프리올림픽이 끝난 후 독일 함부르크로 이동해 5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의 훈련을 마치고 14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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