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이렇게 연승은 끝나는가'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4.24 22: 50

2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12회말 LG 김기태 감독과 선수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넥센은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연장 12회 대타 오재일의 결승 적시타 등 4득점에 힘입어 7-3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6승6패를 기록, 5할 승률로 올라섰다. 반면 LG는 3연승(7승5패)을 마감했다.
지난해 9번의 한 점 차 승부, 5번의 연장전 등 명승부를 연출했던 두 팀답게 이날도 3-3 동점 상황 끝에 승부를 연장 12회까지 가져갔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대결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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