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병상련 박찬호-송신영, '어깨동무하고 서로 격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4.24 23: 15

한화가 천신만고 끝에 타선 대폭발로 KIA를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24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5회초 장성호의 투런 홈런과 6회초 대타 이양기의 결승 2루타 등 장단 18안타를 터뜨리며 16-8 승리를 거뒀다.
16득점은 올 시즌 한 경기 팀 최다득점. 이날 승리로 4연패에서 벗어난 한화는 3승10패가 됐지만 최하위에서는 벗어나지 못했다. KIA는 5승7패로 공동 5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경기후 승리한 한화 박찬호와 송신영이 인사를 하기 위해 그라운드로 하고 있다./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