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매니저, 알고 보니 김범수 친동생..가창력은?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4.25 00: 33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아이비가 자신의 매니저가 김범수의 친동생임을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강심장'에서 아이비는 "내 매니저가 가수 김범수 씨의 친 동생이다"며 "정말 잘 생겼다"고 말했다.
무대 위로 올라온 아이비 매니저는 "노래 잘하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모든 음악적 유전자를 형에게 물려줬다"며 즉석에서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불렀으나 형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가창력으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오윤아, 아이비, 박경림, 티파니, 이현진, 이준, 한지우, 김나영, 선우, 아나운서 김환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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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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