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이 아시아 5개국 점령에 나선다.
박재범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25일 오전 "박재범이 아시아 전역에서 쇄도하는 러브콜에 힘입어 싱가포르를 포한해 아시아 5개국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재범의 이번 프로모션은 그가 지난 2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뉴 브리드'의 아시아 버전 발매를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변함없는 지지를 해주는 해외 팬들을 위해 박재범이 직접 제안했다.

이 프로모션은 오는 27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을 방문하며 6월 일본 일정을 마지막으로 끝맺게 된다.
특히 첫 프로모션지인 싱가포르에서는 우리나라의 연예대상에 해당되는 시상식인 ‘STAR AWARDS’에 게스트로 초청받아 더욱 시선을 모은다. 박재범은 이 무대에서 레드카펫 행사는 물론 6,000 여명의 팬들 앞에서 특별한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박재범은 지난 23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R-16 KOREA 2012' 홍보대사에 위촉, 앞으로 전 세계에 비보이 문화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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