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 이장우, 차도남 버리고 낭만백수 완벽 변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4.25 08: 08

배우 이장우가 대책 없는 낭만백수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이장우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배짱 좋은 20대 청년 박태강으로 변신했다. 이 드라마는 구두와 결혼을 선언한 지독한 워커홀릭 황지안(김선아 분)와 고졸 출신 짝퉁 구두업자에서 전문 슈즈디자이너로 인생역전을 꿈꾸는 태강의 사랑을 그린다.
이장우는 전작 ‘웃어라 동해야’에서의 야망으로 똘똘 뭉친 냉혈한 이미지를 벗고 백수 태강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안겨줄 예정.

‘아이두 아이두’는 관계자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이장우의 개구쟁이 같으면서도 솔직 상큼한 20대 청년의 모습과 사랑에 빠진 남자의 감정을 솔직하게 그려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선아, 이장우 주연의 ‘아이두 아이두’는 ‘더킹 투하츠’ 후속으로 다음 달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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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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