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비에 2군 선발등판 연기..26일 등판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2.04.25 12: 53

'핵잠수함' 김병현(33, 넥센 히어로즈)의 등판이 비로 하루 미뤄졌다.
넥센은 25일 청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 2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가 우천 연기됨에 따라 이날 선발투수로 예고됐던 김병현이 26일 등판한다고 밝혔다. 김병현은 선발로 등판해 75~80개 가량의 피칭을 소화할 계획이다.
김병현의 2군 경기 등판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18일 오전 목동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출장, 3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5실점(3자책)했다. 팀이 3-11로 지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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