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31)이 박시은(32)과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 심경을 밝혔다.
진태현은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믿음 있는 사람에서 기도하는 사람으로, 열정 있는 사람에게 지혜 있는 사람으로 그렇게 만들어주는 저의 최고의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아무튼 전 오늘도 열심히 촬영을!!! 파이팅!!" 이라는 글을 올렸다.
진태현은 25일 배우 박시은과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만난 후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진태현 소속사 T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25일 오전 OSEN에 "두 사람이 드라마를 통해 좋은 감정이 생겼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공식 연인 선언을 했다.
특히 두 사람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함께 교회를 다니면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글을 본 네티즌은 "정말 축하드려요", "예쁜 사랑 키워나가시길", "잘 어울린다", "'최고의 사람' 낭만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태현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 출연 중이며 박시은은 SBS ‘정글의 법칙2’로 예능 프로그램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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