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박진영 100일 금주 해금 "오늘 뭉쳐요?"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25 14: 23

배우 천정명이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과 절친 사이임을 인증했다.
천정명은 25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박진영에게 "어떻게... 오늘 뭉치나요?"라며 조심스럽게 만남을 제의했다. 이는 박진영이 같은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금주 100일이 끝났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뒤 게재된 글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같은 천정명의 제안에 박진영은 "이왕 참은 거 29일 컴백 방송까지만 참자. 일요일 밤부터 새로운 음주문화를 만들어 보자. 뭉쳐!"라는 글로 화답, 우정을 과시했다.

박진영은 또 "오늘부터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술을 대해 보려구요. 독주는 피하고 그 어떤 술자리라도 세시 반엔 무조건 집에 들어가는 원칙은 지키면서 만약 또 취하는 일이 있으면 금주 200일 바로 들어갑니다"라는 글을 게재, 금주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천정명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고쇼'의 첫 게스트로 출연해 JYP 댄스스쿨 4코스를 수료했다고 밝히며 박진영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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