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미' 에일리 "몸매 관리 안해...제 뱃살 귀엽죠?"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4.25 15: 08

'헤븐'으로 단숨에 실력파 뮤지션 반열에 오른 가수 에일리가 "몸매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한 패션 화보로 섹시하면서도 늘씬한 각선미를 선보인 바 있는 에일리. 그는 최근 가진 OSEN과의 인터뷰에서 "다이어트라든지 몸매 관리는 전혀 하지 않고 있다. 물론 데뷔 전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노력한 적이 있지만 살을 빼니 목소리에 힘이 없어지더라"라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기자의 말에 에일리는 자신의 뱃살을 잡아보이며 "제 뱃살 귀엽죠?"라고 말한다. 에일리는 "다른 연예인분들은 정말 예쁘고 말랐다. 그에 비해 나는 살집이 좀 있는 편이다. 하지만 노래가 잘 나오는 것이 더 중요하기에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2월 데뷔 곡 '헤븐'으로 큰 인기를 얻은 뒤 현재 KBS 2TV '불후의 명곡2'에 출연, 신인답지 않은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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