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아지트에서 열린 '산울림 35주년 기념 김창완밴드 새 앨범 기자 간담회'에서 김창완밴드(좌측부터 최원식, 강윤기, 김창완, 염민열, 이상훈)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창완밴드는 산울림의 음악적 감각을 재현하고 정통성을 계승하여 음악의 원천적 사운드를 구현하고 꾸준한 라이브 공연과 록 페스티벌 참여로 부모세다와 자녀세대간의 소통을 이루어 내고 있는 현재 진행형 밴드이다.
산울림의 음악은 수 많은 후배 뮤지션에 의해 리메이크 되어왔으며 최근 발표된 '리본 산울림(REBON 산울림)'앨범의 경우는 그 어느 때보다다도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돋보인다.
'리본 산울림' 앨범에 김창완 밴드가 참여하여 본인의 곡인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편곡하는 과정에서 김창완은 산울림 35주년 기념 앨범 제작을 결심했다. / 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