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켠, 비 오는 날 어두운 곳 찾아 "늘어지고 무력해"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4.25 16: 36

배우 이켠이 비 오는 날씨 때문에 새롭게 변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켠은 25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메메~ 날이 춥네요? 흐린 날씨고요. 그래서 저는 더 어두운 곳으로 들어왔죠. 괜히 가르마도 억지로 바꿔보고 옷장에 넣어둔 니트를 몰래 한 장 빼입었죠. 비 오는 날은 뭔가 좀 늘어지는 듯한 이 몸이 느끼는 무력함이 별로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켠이 회색 니트를 입고 뿔테 안경을 스고 있다. 앞으로 내민 입에 손가락을 갖다 대 귀여운 포즈를 취했다. 특히 글 내용 속에는 비 오는 날씨에 대한 기분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비 오는 날 늘어지는 것 100% 동감", "어서 따뜻하고 맑은 날씨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나는 비 오는 날씨도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jumping@osen.co.kr
이켠 미투데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